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추가할인(5% 캐시백)을 지원한다.
무안사랑상품권 이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선 할인(평시 7%, 특별 10%)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 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월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모바일(카드, QR)형 상품권만 적용되며, 지류상품권은 적립이 제외된다.
현재 무안군은 ‘착한가격업소’를 26개소 지정 운영하여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이중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1개소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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