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30일 기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감독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자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이충구 소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전자감독대상자의 심리상태가 동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하고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당부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추석절이 다가옴에 따라 전자감독대상자는 물론 일반 보호관찰대상자에게도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생필품, 식료품원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상태를 감독하고 대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와 계룡시 성폭력상담소 양정미 소장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여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최근 법무부 본부에서 시행되는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정책방향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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