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23일 중학학력인정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춘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청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학교 교육과정 중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청춘학교 학생 40여 명과 직원들은 나무 트레이에 미니타일을 붙이고 청렴 문구를 새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춘학교’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과 디지털·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청렴교실 운영을 계기로 청춘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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