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8. 19 ~ 22까지 4일간 전쟁‧국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024 을지연습 광경(사진/전남본부 제공)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첫째날인 19일 06시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해 도상훈련과 철도 피해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하고,

마지막날인 22일 14시경 직원 대피 및 생활 안전 교육 등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연습장)은 “전시 등 비상 상황 시 국가핵심운송수단인 철도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훈련 참가자들은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