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선대병원도 전공의 107명 일괄 사직 처리 - 수련의 연장모집에 전남대·조선대병원 지원자 '0명'
  • 기사등록 2024-08-14 17:42:48
기사수정

조선대병원 [조선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했다.


1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월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 107명에 대한 사직 처리를 지난 12일 자로 완료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 정원 114명 가운데 1명은 앞서 개별 사직했고, 나머지 6명만 근무 중이다.


조선대병원은 정부 지침에도 "전공의들의 개별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직 처리를 보류했지만, 최근 타 수련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나서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도 지난 6일 전공의 225명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 진료 전담 의사 모집에 나섰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상반기 미충원 수련의(인턴·레지던트)에 대한 하반기 채용 연장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까지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했지만, 지원서를 낸 의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두 대학병원은 오는 16일까지는 2년 차 이상 상급 연차 레지던트 또는 인턴을 연장 모집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30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