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알파메일’이라는 단어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알파메일’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스위스의 동물행동학 학자 루돌프 쉰켈로로 동물 무리에서 가장 높은 계급과 서열을 지닌 수컷을 의미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력적인 남성을 뜻하는 말로 통용된다. 과거에는 생존에 중요한 사냥 능력이 뛰어나고 육체적인 힘을 강한 남자를 ‘알파메일’로 여겼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력과 잘생긴 외모를 모두 갖춘 남자가 ‘알파메일’로 통한다.

‘알파메일’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선망받는 존재라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에는 남성 유튜버가 ‘알파메일’ 되는 방법, ‘알파메일’의 특징을 설명한 동영상이 조회수 10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들이 ‘알파메일’이 되기를 열망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알파메일’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높은 사회적 위치다. 사회적 위치를 단시간에 바꿀 수는 없지만 해결 방법은 있다.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피력하는 자신감 있는 태도를 비롯해 타인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대인 관계 능력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각자 지닌 강점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자신감 넘치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가진 남성을 ‘알파메일’로 인식할 확률이 높다.

외적인 부분도 가꾸면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근력 운동을 통해 체격을 키우거나 러닝,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율이 적절하게 조합된 식단을 병행하면 체형 개선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유기현 원장은 “코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다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용적인 부분부터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자세하게 코 라인을 디자인해야 한다”라며 “수술 후에는 무리한 운동과 흡연, 음주를 지양해야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