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손영조)는 7월 31일 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과 화순군, 담양군 일원 지질공원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은 ‘무등산권지질공원 통합지질관광 활성화 및 세계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무등산권역에 산재한 지질유산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본 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원 내 시설물 및 홍보물 설치, 지질해설프로그램 활성화, 무등산 지질유산 가치 발굴을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2025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국가지질공원) 재인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