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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 지방자치의 혁신적 상생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24-08-01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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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2일간 진행되었던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안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심사위원 신안군 박성진 정원산림총괄과장

 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고용개선,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혁신적인 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Resilience(회복력)이란 주제로 기초자치단체의 단순한 공약 이행을 넘어 지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거듭나는 선순환적인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에서는 ‘남이 가지 않는 길’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례를 발표했다. 1섬 1정원, 컬러마케팅을 통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이 군민의 수용성 확보, 참여의 확대, 소득으로 연결된 모델을 제시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협동조합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이라는 여건은 우리에게는 도전의 연속이며, 행정의 정책이 아닌 군민의 정책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노력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혁신적 사례로 발전할 수 있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미래의 후손이 더욱 살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민선 8기 공약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반기 ‘읍면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분) 약속대상 ‘우수상’,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S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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