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30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약개소 사전 점검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관기관 합동 취약개소 사전 점검 및 합동 순찰 캠페인 광경(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 및 주택가 등 주민 사전 대피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전파하는 등 군민을 상대로 재난 피해 시 행동요령과 대응방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동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7번)를 통해 여름철 안전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과 재난대응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연재해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고흥읍 일원 산사태, 급경사, 저지대주택 밀집지역 취약개소에 대해 치안 드론 적극 활용 취약지 사전점검 및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안전 대응체제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선제적인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