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26일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라라센터 1층 와글와글에서 진로찾기(강연·체험형) 3회차로 국악인을 만나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음악을 재미있게 익히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K-POP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청소년에게 K-POP의 원조인 춘향가의 ‘사랑가’, ‘진도아리랑’을 전통부채를 펼치는 율동과 함께 불러보고, 직접 개사를 청소년의 언어로 재탄생하는 진도아리랑을 느끼며, 전통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 슬(초등6학년) 학생은 “지루한 옛날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흥겨운 가락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 MR이 아닌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니 신기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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