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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의·약분야 착한가게 54개소 탄생 - 병의원, 약국 등 의약단체의 정기기부 이어져 -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 1억 원 가량의 성금 기탁 -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현판 전달식 진행
  • 기사등록 2024-07-17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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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광역시 서구 의·약분야에서 신규 착한가게 54개소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금번 착한가게 가입은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성금이 기탁되었으며, 총 1억 원 가량의 이웃사랑성금이 서구 돌봄이웃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설치하며, 16일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을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웃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서구 커플링 사업에 사랑의열매가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적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은 그동안 일회성 전달행사에 그쳤던 기부방식을 개선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줌으로써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서구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또한, 서구는 식당, 카페,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1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돌봄이웃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되는 선순환 나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착한가게 및 착한쿠폰을 통한 착한상생에 동참을 원하는 서구 소재 업체는 062-222-3566(광주 사랑의열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서구청 복지정책과(062-360-77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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