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가 올해 4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 확보와 함께 3년 연속 보성비봉마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며, 스포츠안전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청소년 17개교 1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포츠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7월 15일, 16일, 23일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청소년들이 실제 스포츠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둬 스포츠안전에 대한 이론과 응급처치(CPR&AED)교육, 조별 조난훈련, 요트 생존수영을 포함시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스포츠활동 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안전교실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포츠안전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더 확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 평가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