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12일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다양한 진로 활동을 통해 진로 인식, 진로 탐색, 진로 준비의 단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꿈과 끼를 키우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자 진로 개발 활동 “보물찾기(Have a Dream)를 진행하였다.
이번 진로 개발 활동은 진로 찾기(강연·체험형)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한 진로 캠프, 우리의 보물(꿈) 보고회까지 총 10회가 진행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주체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 자신의 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자기 탐색과 진로 기초 역량 등을 습득할 수 있었다.
진로 흥미·적성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직업군 직·간접적 체험, 보고회 등으로 △진로 찾기:청소년지도사 △진로 찾기:베이킹·제과제빵사 △진로 찾기:예술분야 강사(국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연계 진로 캠프 △진로 찾기: 사회 분야 소방관 △진로 찾기:탐구분야 만화가 △우리의 보물 보고회로 하나의 직업 중심의 꿈이 아닌 자신이 실현하고자 하는 희망과 열정, 중요한 것 등의 포부를 가치 중심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형진(13)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레크리에이션 강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학업이나 진로 계획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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