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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쓰레기 속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가정 환경개선
  • 기사등록 2024-07-12 1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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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4. 7. 8.(월)부터 7. 9.(화)까지 2일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7명을 투입, 취약계층(알코올 질환, 고령세대) 생활폐기물 처리 및 전기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보호관찰소가 영암읍에 수혜자 추천요청을 하고, 영암읍에서 알코올 질환으로 인해 집 안에 생활폐기물을 방치해 놓은 새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운영중인「해드림봉사단」신청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영암읍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에서 생활하여 화재위험이 있고, 악취가 발생하여 고민하던 중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봉사단 소식을 듣고 신청하였으며, 봉사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전기시설도 점검 및 보수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도 말끔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며 큰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보호관찰소에서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적절성 심사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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