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7월 4일과 7월 11일 대학생 멘토링‘청자골 배움터’사전 연수를 실시하여 대학생 멘토링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의 얼을 잇는 대학생 멘토링‘청자골 배움터’는 관내 초․중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23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강진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47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하는데, 61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높았다. 이에 강진교육지원청은 7월 4일 1차 사전연수를 실시하여 대학생 멘토 후보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 및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1차 사전 연수 중 수업 설계 및 학생 학습정서심리 이해의 실무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47명의 대학생 멘토를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선발된 47명의 대학생 멘토들에 대한 2차 사전 연수를 7월 11일에 실시하여 대학생 멘토들이 교육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자들에게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오하늘은“이번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연수 덕분에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대학생 멘토링‘청자골 배움터’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업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강진 지역 학생들이 교육적 관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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