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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린 민화보며 한민족 인생관까지 엿본다 - 영암군, 민화 전문가 정병모 교수 초청 인문학 강좌 개최…수강생 모집
  • 기사등록 2024-07-10 16: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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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17일 영암도서관에 정병모 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꽃 그림으로 보는 민화의 매력’을 주제로 조선시대 그림의 흐름과 한민족의 인생관을 알아보는 시간.


대한민국 대표 민화 전문가인 정 교수는,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경주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민화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정 교수의 예술 강좌 수강신청은, 현장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하고, 17일까지 전화(061-470-2254),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고, 삶을 축복하기 위해 그린 꽃 그림과 함께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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