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면장 신대식)이 지난 3일부터 원유둔, 죽산마을을 시작으로 33개 마을을 순회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 교육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살고 싶은 고흥, 행복한 고흥’이라는 주제로 현재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시키고, 인구 증가에 대한 중요성과 방안 등을 공유한다.
또한,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시간상의 이유로 주민등록 전입을 하지 못하는 등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주소 이전을 독려하고 전입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면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동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은 특수시책으로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 ▲인구정책 홍보의 날 운영 ▲동강면 SNS(인스타그램) 홍보 계정 ‘동강,참(@d_g_charm)’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9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