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5일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과 서울 의원 사무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개설 등 12건의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권향엽 국회의원의 5대 공약 사항 중 하나로 그간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특구 조성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자는 추진의지를 다졌다.
또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등 권향엽 의원 핵심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이 밖에도 주요 사업에 대해 상호 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새벽부터 먼 길을 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향엽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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