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가 지난 21일 지부 사무실에서 6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세평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임에는 배만석 K토탈채널 지사장, 천순애 목포무용협회 총무, 인갤러리 대표 송양숙 평화위원장 외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회원들과 6.25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알아보는 평화교육을 진행했다.
IWPG 목포지부는 ‘평화의 소망을 내 손안에 담아’라는 주제로 평화토퍼 만들기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평화교육 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DPCW가 하루속히 유엔에 국제법으로 상정돼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에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했다.
모임에 참석한 김경희 회원은 “더 이상 전쟁으로 단 한 명의 희생도 있어서는 안 되며 지구촌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단체이자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다. IWPG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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