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中관광객, 제주 편의점 쓰레기 테러.."자구책 마련해야"
  • 기사등록 2024-06-24 09:30:55
기사수정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의점 내 사진 [전남인터넷신문]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편의점에서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의 한 편의점에 먹고 남은 컵라면과 음료병 등의 쓰레기가 편의점 곳곳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 알게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 관광객의 이런 추태는 제주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의점 내 사진 지난주 중국인 관광객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돼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과거에도 제주에 관광 온 일부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지 훼손 및 소란, 성추행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추태를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제주도 이미지까지 함께 추락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매너 가이드 북 배포, 관련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여 향후 꾸준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85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