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의 전체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과 함께 두 번째 정기 회의를 지난 8일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 1층 와글와글(다목적홀)에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 날 투표가 진행되기에 앞서 임동원(중1), 이지관(중3) 2명의 후보가 사전 등록을 하였으며, 각각 제출한 공약을 비치하여 단원들이 내용을 읽어보고 직접 선거 과정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개표 결과 무효표 7%를 제외한 65%의 득표율로 이지관 후보가 청소년서구청장에 당선되었으며, “앞으로의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을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달 진행된 청소년참여예산제 교육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현규 마을발전소 사무국장과 함께 각 분과에서 참여예산제안서를 작성하고 각 제안서에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형놀이문화시설 설치(63표)▲음주 운전 발생률 감소를 위한 음주측정기 설치(35표)▲취준생들을 위한 취업 준비 정책(28표) 등의 다양한 제안내용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쓰담걷기 및 구정사업에 참여할 계획에 있으며,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하여 국회 본회의장 참관 및 공간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alacent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