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공원 수경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 성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도시공원 수경시설은 ▲어린이물놀이장 2개소 ▲바닥분수 6개소 ▲인공분수 2개소 ▲쿨링포그 4개소 등 총 14개소이다.
우선 성산공원과 여문공원 어린이물놀이장 2곳은 3세부터 12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내달 7월 13일(토) 개장해 8월 18일(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무료로 운영되며 오전반은 인터넷 예약과 선착순, 오후반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다.
▲ 동동공원 바닥분수
시설정비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이용이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정비로,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이순신공원, 동동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등 6곳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오는 29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반복 운영된다.
특히 이순신광장과 남산공원에 설치된 인공분수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오는 14(금)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순신광장 인공분수
공원 산책로변에 설치된 쿨링포그도 정비를 마쳐 14일(금)부터 본격 가동된다.
박민수 공원과장은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면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으면 한다”며 “안전장비 비치, 수질관리 등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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