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최종순 관장)은 6월 11일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와 공존을 실천하기 위한 장애 공감 환경 친화 행사를 개최했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활동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져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하여 만성리 방향 인도 양측과 봉화산산림욕장 전용주차장 주변에서 이뤄진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와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숲에서 보물찾기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냈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봉화산 삼림욕장 숲길을 서로의 속도에 맞추어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존재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013년부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온창고 제작 지원 등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금호석유화학 사장(백종훈)은 “금호석유화학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애 공감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종순 관장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여수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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