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녹동 JC와 녹동 JC특우회가 7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백미 10kg 120포와 라면 8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녹동청년회의소는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정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장은 “관내 취학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이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고루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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