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4일 관내 구례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행사와 함께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행사는 구례중앙초등학교 5학년 1반,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도교사 두 분께는 위촉장을, 5학년 1반과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5학년 최성준 학생과 이상미 학생은 구례중앙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단장,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선서식을 가졌다.
입단식 행사 후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VR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산악구조대에서 활동 중인 구조견 포비와 함께 사진 촬영, 구조견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질문시간을 가졌다.
박상진 서장은“구례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을 원하는 학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학생들로부터 친근한 구례소방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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