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작업중인 트랙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트랙터가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지난 25일 저녁 8시30분경 고흥군 점암면 대룡마을 김 모(53‧남)씨가 트랙터로 볏짚사료 곤포작업(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볏짚이나 풀등을 비닐로 밀봉하는 작업)을 하던 중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와 과역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차 5대, 구급‧구조차 2대, 지휘차 1대와 소방관과 경찰, 면 공무원등이 현장에 나와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화재로 3억원 상당으로 추산되는 트랙터 1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고흥소방서와 경찰은 트랙터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피해발생 상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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