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올해 연합모금사업인 ‘마음토닥 텃밭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마음토닥 텃밭가꾸기’는 식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고령과 질병으로 집에서 주로 지내며 식물 키우기를 희망하는 주민 150세대에게 채소모종 5가지(오이고추, 애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애호박)를 전달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모종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주민들이 식물을 잘 키워서 열매를 맺게되면 다시 찾아 안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광림동 지사협은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계절별 김치 제공,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경로당 좌식의자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가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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