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지역단(단장 신우선)은 지난 7일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필요시 교육, 상담,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상담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을 통해 10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때 100만 원을 지원해 저축액의 두 배인 200만 원을 만들어 주고 각종 금융역량 강화, 자기계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산 형성과 소비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을 이행 중인 미취업청년의 신용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직업 역량을 개발하여 조기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상담 그리고 은행권에서 안전하게 생활자금대출과 고금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등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우선 단장은 “광주청년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복지 향상과 경제적 회생을 통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제공 등 업무연계 적극 협력 및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