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소년원(원장 신원식)은 5월 1일 수요일에 ㈜전통 김만웅 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받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소년원 출원생 및 재학생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만웅 회장은 “광주소년원의 추천서를 읽어 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꼈고 이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우리나라가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오늘날처럼 발전된 나라가 되었듯이 미래에 우리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소년원 신원식 원장은 “항상 우리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전통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 이 장학금은 환경이 열악한 소년원 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에 이바지하여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정보통신전문기업인 ㈜전통의 김만웅 회장(청소년범죄예방 자문위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전통은 2017년 광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소년원 출원생 및 재학생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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