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곡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구례군과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8명이 2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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