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4월 1일 순천대학교와 합동으로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순천서장, 순천대 총장을 비롯해 순천대 교직원 및 재학생, 경찰관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적발 사례,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 사전교육과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이 이루어졌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대학교 건물 27개동 및 기숙사를 포함해 화장실 326개소에 대해 이루어지며,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목표로 한다.
순천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더불어 24년 국가정원박람회 개장에 맞춰 정원 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점검장비 대여 및 교육을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로 순천시 몰카성범죄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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