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타넷신문]강은미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새벽 4 시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노동자 인사로 시작했다 . 버스노동자 , 청소노동자를 차례로 만나 뵙고 시민들께 인사를 시작했다 .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강은미 후보다운 첫 행보였다 .
첫 유세에서 강은미 후보는 ‘ 윤석열 심판은 제대로 해야한다 ’ 강조하면서 ‘ 전세사기범 변호 이력 등 검증도 안 되고 , 준비되지 않은 후보가 아니라 , 이미 싸워봤고 검증된 사람 ! 강은미만이 제대로 싸울 수 있다 ’ 고 강조했다 .
강은미 후보는 우리나라가 OECD 최악의 불평등 국가가 되는 동안 , 청년들은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회가 됐다고 지적하며 ,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 전세사기 피해구제 및 예방 등의 약속도 설명했다 . 강은미 후보는 “ 우리 청년들이 집 마련 걱정하지 않고 ,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 ” 라고 유세했다 . 자식을 낳아도 키워줄 사람이 없어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부모들을 위해서 국가책임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 엄마건 아빠건 육아휴직을 가도록 하는 전국민 육아휴직제 도입도 약속했다 . 일자리 양극화도 해결하기 위해서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고 , 정규직을 확대해서 일자리 불안은 없게 하겠다 밝혔다 .
또한 , 대파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건 기후위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문제라 지적하며 ,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서 탈원전 , 탈탄소 사회를 만들고 , 광주에는 RE100 녹색산단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강은미 후보는 “ 정치인들이 서구를 왔다갔다 했지만 , 강은미는 비례의원으로 의정활동하는 4 년간 서구를 소흘히 하지 않았다 ” 고 발언하며 , 지역의 정치인으로 만들어 주면 자랑스러운 서구를 만들겠다고 유세했다 . 또한 , 광주의 건강한 발전과 광주시민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민주당 일당 독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유세했다 .
강은미 후보는 첫날 유세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선거운동원 30 여 명과 함께했다 . 이날 첫 유세에서는 창문을 내리고 손 흔들어주시는 시민 , 길 가다 악수로 응원 해주는 시민 , 경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시민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강은미 후보는 “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워 달라는 응원과 격려라 생각하고 , 4 년간 의정활동으로 싸울 준비가 된 강은미가 무조건 당선되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 윤석열과 제대로 한판 붙겠다 ” 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