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환경자원사업소 20여 명의 직원은 16일 영취산 탐방로 출입구인 흥국사 산림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영취산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매년 분기마다 영취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도 진달래 축제 등 큰 행사를 앞둔 영취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진행됐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과 상춘객이 영취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화 이사장은 ‘여수시 대표적인 봄 행사로 자리잡은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찾아오신 분들이 청정 여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공단은 여수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여수시의 청결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여수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청정 여수 및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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