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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빛고을 실버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 수료생(213명)‧입학생(200명)등 500명 참석 - 언론사 표창장, 개근상, 공로 감사패 등 수여
  • 기사등록 2024-03-15 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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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빛고을실버대학(학장 이건훈)이 지난 14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 7기 수료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무창 광주시의장, 김상균 제8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 지역 인사뿐 아니라 실버대학 수료생(213명), 입학생(200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승승장구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2023년 실버대학 활동사진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건강체조, 앙상블공연, 마인드강연, 상장수여,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인드강연에서 김진성 강사는 이스라엘 사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예화로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해짐’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사막인 라스베이거스를 멋진 도시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콜로라도 강물을 잘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내 마음은 사막과도 같지만 콜로라도 강물을 끌어오듯이 풍요로운 마음을 끌어오면 능력있고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우리가 마음을 나눌 때 가장 즐겁듯이 매주 실버대학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전원이 송원대학교 총학생회의 의상협찬을 통해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진행됐다.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김계환 외 20명의 수료생에게 광주전남지역 언론사(광남일보‧광주매일‧무등일보‧전남매일‧우리군민신문)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빛고을실버대학상(심인용외 7명)▲개근상(박정삼외 58명)▲공로 감사패가수여됐다.  

 

특히 김영후 어르신(103세)은 만수무강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김계환씨는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다. 지난 한 해 꿈같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7년째 실버대학에 참석 중인 박정삼씨는 “지난 실버대학과 함께한 시간이 추억이고 나를 건강하게 해준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실버대학은 ‘소중한 인생을 복되고 아름답게’라는 모토 아래 실버들이 가장 행복하게 살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중이며 5월에 효도관광, 빛고을실버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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