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면장 신대식)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사업’은 자치경찰 사무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치안 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억 원의 사업비로 동강 특화농공단지와 면 소재지 일원에 지능형 CCTV 및 스마트 가로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동강면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파출소,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10명의 지역안전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동강면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은 중요한 현안 사업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불안감 해소에 따른 안전한 치안이 확보되면서 지역주민 간 신뢰와 결속력이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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