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소년원은(원장 신원식) 3월 13일 재난 상황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화재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기로써 집단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화재 대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훈련은 가상으로 설정된 상황에 의거, 최초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대처 훈련, 보고 및 상황 전파, 학생 비상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교육, 훈련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원식 원장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는 것은 실질적 반복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직원 및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기관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