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 축하금이 지급된다.
군은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지난해 103명에 이어 올해는 약 95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인 함평 사랑둥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을 통해 함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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