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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2024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 7년 연속 전국 최다 공모 선정! - 나주․장흥 등 7개 시․군 26개소 개방
  • 기사등록 2024-03-06 13: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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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가 2024년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에서 26개교가 선정되며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 선정 심사 결과 나주(10개교), 장흥(7개교), 영암(3개교) 등 7개 시․군에서 26개교(기존 23개, 신규 3개)가 최종 선정되어, 17개 시․도체육회 중 가장 많은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0개교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은 총 26개교가 선정으로 여건이 비슷한 전북(20개교), 경북(15개교), 충남(11개교)에 크게 앞서며 7년 연속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근 3년치(2021 ~ 2023년) 성과평가 점수를 종합 반영하여 상위 25%(총 30개교)의 우수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 추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 가운데, 전남은 13개교가 선정(나주 5, 장흥 5, 영암 3)되어 29,000천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기쁨 두 배가 됐다.

 

전남에 이어 전북 5개교, 경북 4개교, 충남 3개교 등 총 30개교가 인센티브 추가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남은 개소별 31,700천원, 총 8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각 학교에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도민의 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 확보가 가능해져 체육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일선 학교의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고 프로그램 보급 등 스포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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