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림분야(공공산림 가꾸기, 칡덩굴 제거 사업단, 가로수 정비 근로자) 근로자 3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교육훈련원이 맡아 진행됐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유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해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산림사업은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가로수 정비는 차량 교통이 많아 안전사고와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를 항상 내포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한 직종이다.
이에 고흥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산림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매년 산림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점검은 물론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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