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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전국 최고 수준 10% 상승 - 신입생 입학식, “나의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자”
  • 기사등록 2024-03-04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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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지난 4일, 11시 70주년기념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 1,436명, 석사 179명, 박사 50명 등 총 1,665명의 신입생이 참여했으며, 신입생 가족, 교직원, 지역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송하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에서 도전할 수 있는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률이 전년 대비 10.2% 상승한 96.8%를 기록하였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도 전남 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최고 경쟁률(3.90:1)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최악의 입시상황이라는 전문가의 예측 등을 고려할 때, 국립목포대학교의 학생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과 학생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옥민호 입학처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률에서 높은 상승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로운 전공 선택이 가능한 학사구조 개편과 학생 중심의 복지 체계, 국립대 브랜드의 결과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국립목포대는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학 취업률 1위(63.8%),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조식 뷔페, 문화예술 중심대학 선포, 전남권 하루 90편의 무료통학버스 운행, 풍성한 장학금 혜택 등 학생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최대의 글로벌 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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