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2024. 2. 29.(목) 정읍보호관찰소에서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인단 팀장 등 2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과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밖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중·고졸자격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학습 지원 및 자립의지 고취, 사회 적응력 강화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신혜진 소장은 “학업을 중단한 위기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게 적응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비행 예방 효과가 크다”며, “관할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읍보호관찰소는 학업 중단 보호관찰 청소년 8명에 대해 중·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독려하고자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에는 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교재지원, 대학입학안내 등의 업무를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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