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화순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32일간 공고하여 접수된 신청자에 대한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였고 이번 심의회를 거쳐 55개소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화순군 농촌진흥사업은 △역량개발 분야 4﹣H 회원 영농 정착 시범 등 8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등 5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논 이용 콩·맥류 이모작 작부체계 실증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새로운 소득 과수 대추 재배 기반 조성 시범 등 4개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기술 개발· 마케팅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들이 잘 수행되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우리 지역만의 유망자원들이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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