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조윤재’ 신임 협회장과 안전한 바다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8일 전남서부지부 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출된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간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를 대표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면에서의 수색구조·구난활동 지원 등 해양·구조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지난 해 3월 진도군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당시 적극적인 지원으로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일조하는 등 목포해경과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윤재 신임 협회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의 구조 및 구난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의 고취를 위해 대국민 공익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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