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힘든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 장애인 등)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동안(12월 ~ 2월) 소방안전강사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소방공무원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서투른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골든타임(약 4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119신고 방법, 심정지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을 놓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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