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등 13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성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및 유류 사용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3개소, 노유자시설 3개소, 다중이용업소 3개소, 특정소방대상물(1·2급) 4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화재안전조사를 면밀히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배치 및 충압상태 확인 ▲수신기 도통 및 화재시험 ▲비상조명등 배치 및 유도등 점등상태 확인 ▲발신기 경종 음향상태 확인 ▲펌프 밸브 개폐 여부 확인 ▲ 회로 단선여부 점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정기점검표 확인 ▲ 위험물 표지 및 게시판 확인 ▲ 배수로 및 주변상태 확인 ▲주유설비 상태 점검 등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캠페인 등 시각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화재안전조사로도 화재 예방적인 부분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안전한 보성군이 되는 그날까지 보성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해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