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 우주통증의학과·우주스포츠재활센터(대표원장 이재형)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구성원의 신체건강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우주통증의학과·우주스포츠재활센터는 복합한 통증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센터로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도수치료, 충격파 치료와 시술(디스크와 협착증, 무릎관절염, 하지정맥류 관련)을 진행하며 환자들의 통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주시 완산구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통증 관련 진료 의뢰 및 지원 등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이 될 수 있는 체계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형 우주통증의학과·우주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우주통증의학과·우주스포츠재활센터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건강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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