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5일(수)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박우량 군수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신속집행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 기관의 신속집행 공동목표 달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지방조달청은 올해 사업계획 4조 1,147억 원의 65%인 2조 6,748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으로, 신속집행 전담반 편성, 기관방문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배성 청장은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기에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으로 민생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안군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