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지난 8일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 행사 ‘가족오락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로비 및 강당, 프로그램실에서 이용자 약 16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올 해 바라는 것을 적어 나누는 “소원을 말해봐, 윷놀이, 투호, 신발던지기, 포토존, 이용자에게 새배”으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설 명절 행사 가족오락관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행사로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직원들에게 새배를 받으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기분이 좋다”며 올해도 복지관에서 공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사 담당자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 모두 새해 더 좋은 기운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늘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