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쓰레기를 무단소각하다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태양광 시설의 변압기와 어업용 채묘시설에 옮겨 붙어 출동한 소방대의 의해 진화됐다
2월 7일 밤 10시34분경 대서면 안남리 신기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변압기가 펑펑 소리를 내면서 폭발하고 인근에 적체된 꼬막 채묘 어구에 옮겨 붙은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에서는 즉시 소방관 20여명과 화재진압장비등을 동원해 현장에 출동 화재진압에 들어 갔고 경찰서와 한전에서도 전원차단과 교통통제등을 도왔다
이날 화재발생 지점이 보성군과 연접지역으로 고흥소방서와 보성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합동진화작업에 나서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인 23시20분경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변압기와 어업용 꼬막 채묘시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백1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미상인의 쓰레기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한 화재인지 등에 대한 자세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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