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소방서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지역 어린이를 소방서로 초청하여 소방관의 업무와 일상을 경험하며,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으로 어린이의 화재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방차 탑승 체험과 함께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심을 심어주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화재를 겪은 지역 어린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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